REVIEW

슬픈 상황입니다 정말.. Written by 김동****

2021-07-08



저는 패션유투부를 보고 러드슬리퍼 알게 되었고 너무 예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미 리뷰를 통해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걸 알고 있었고 신고 집안에서 걸을 때도 충분히 감안할 정도였고 너무 예뻤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맨발로 집앞 편의점에 갔다오는데 갈때부터 엄지쪽에 통증이 서서히 느껴지더니 집에 올 때는 틍증이 너무 커저 벗고 갈까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문명인으로서 맨발로 다니나 그냥 참고 집에 왔더니 쓸린 부분이 빨갛게 물들었고 몇 시간동안 통증이 지속되었습니다.

양말을 신고 신어도 통증이 덜 느껴지긴 했지만 아팠습니다.

멀리 나갈 때 신지 못할거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덮개 안쪽에 스펀지가 있는데 스펀지보다 딱딱한 고무부분이 더 길어서 쓸리게 하고 통증을 주는 거 같습니다.


너무 예쁘지만 이 아픔을 참을 수는 없겠다, 환불하자 해서 환불신청하고 반송했는데 밑창이 닳아서 환불할 수가 없었고 다시 제품을 받았습니다.


제품이 혹시 잘못나온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제대로 나온게 맞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다시 봤는데


제가 소비자여도 이 밑창이 닳은 제품, 누가봐도 쓴 흔적이 있는 제품을 받으면 기분 나쁠거라 생각합니다. 팔 수가 없는 상품이니 환불할 수 없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이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슬리퍼에는 적지 않은 가격인 5만원을 내고 샀는데 집안에서 신을 때는 괜찮았다가 밖에 나가서 15분 정도 신으니 아픔이 오고 그래서 환불하려고 했는데 그새 밑창이 닳아서 환불 할 수 없는 이 상황 너무 슬픕니다.


솔직히 말하면 5만원 그냥 하늘에 뿌린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굳이 잘못을 따지면 집에서 더 오래 신어서 확인을 하지 않은 제 잘못이조.


당근마켓에서도 못 팔겠습니다. 길들이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데이밴드를 붙이고 신어서 길들이든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생각입니다.


어쩔 수 없조 이미 신발장 가족이 되버렸는데 잘 데리고 살아보려 합니다.


다른 분들은 참고하셔서 이런 상황이 안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표 관리자 2021-07-0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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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러드 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구매 적립금 지급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러드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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